
우리가 몰랐던 지예은의 매력 포인트와 행보

최근 예능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 중인 배우 지예은!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71cm의 훤칠한 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그리고 누구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그녀! 오늘은 배우 지예은의 매력을 파헤쳐 보겠다.
1.한예종 여신의 데뷔 스토리

개그우먼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엘리트 배우다. 데뷔 전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소녀시대에 푹 빠져 아이돌을 하겠다고 댄스학원에 등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춤에는 소질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연기학원으로 진로를 변경, 결국 한예종에 진학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와 ‘배우 수업’에도 출연했으며, 2024년 드라마 ‘굿파트너’에도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2.대표작? SNL과 런닝맨이 곧 대표작!

사실 지예은에게 ‘대표작’이라고 불릴 만한 드라마나 영화는 아직없다. 하지만 SNL 코리아의 ‘마라탕웨이’, ‘대가리꽃밭’, ‘초롱이 여친’ 등의 캐릭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24년 런닝맨에 합류하면서 ‘예능 치트키’로 등극했다.

런닝맨에서는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맹활약하며 ‘지플리’, ‘또치’, ‘먹짱’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3.60kg 오해? 진실은 저 너머에…

한 번은 런닝맨에서 합산 몸무게를 재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69.8kg이라는 몸무게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질세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하여 “제가 171.4cm인데 60kg가 넘을 리가 없잖아요! 50kg대 초중반이에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그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58kg 아니야?”, “그럼 그 이상?”이라며 끊임없이 놀려댔다는 후문이다.
4.예능감 폭발! 런닝맨, 대환장 기안장까지 섭렵!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특유의 넉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런닝맨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견인하는 효자 멤버로 등극했다. 런닝맨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도 출연, 기안84, BTS 진과 함께 울릉도에서 엉망진창 민박 운영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예은은 “예능을 통해 사람들이 웃고 좋아해 주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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