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화장지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갑자기 배에 신호가 찾아왔길래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간 집사는 급한 불을 일단 끄는데 바빴죠.
잠시후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 집사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니 글쎄, 화장실에 화장지가 떨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에는 집사 밖에 없었고 어느 누구도 그를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은 아무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입에 화장지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문밖에 있는 이 녀석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는데요. 그건 바로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
과연 집사로부터 화장지를 가져달라고 부탁을 받은 강아지는 집사의 바램대로 화장지를 가져다줄까요. 여기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화장실에 화장지가 떨어져 없자 강아지에게 도움을 요청한 집사의 사연이 올라왔죠.
입에 화장지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이날 집사는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갔다가 뒤늦게 화장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이 아무도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집사는 강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심하는데요.
잠시후 정말 놀랍게도 강아지는 어떻게 화장지를 찾았는지 알 수 없으나 입에 화장지를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입에 화장지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그것도 문앞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로 집에 물고 온 화장지를 집사에게 건네는 강아지인데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강아지가 일정 거리를 유지한 건 아무래도 화장실에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별개로 화장지를 가져달라는 집사의 부탁에 똑부러지도록 화장지를 찾아내 가져다주는 강아지라는 점에서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입에 화장지 물고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 / 腾讯网
평소 강아지가 집사의 말을 얼마나 잘 알아듣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강아지의 행동.
우여곡절 끝에 강아지 도움을 받아 집사는 무사히 화장실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강아지 진짜 똑똑하다”, “이거 대단한데”, “강아지 똑똑함에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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