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누렁이 예쁜 신발 사줬다고 사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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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보낸 댕댕이 사진을 보고 심쿵한 누리꾼이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누렁이에게 예쁜 꽃신 사줬다며 자랑하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너무 웃긴건 요녀석이 여자애가 아니라 

남자애인데 항상 분홍색을 사주시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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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강아지는 암컷 수컷 상관없이 다 예쁘다면서 ㅎㅎ

저러다가 공주 옷도 입히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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