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원 버는가면 못 버는거냐고 묻는데!
한달에 버는 월급은 꽤 중요하죠.
월 소득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긴 하니까요.
그러다보니 얼마를 버느냐에 따라 설왕설래가 참 많은데요.
400만 원을 한 달에 버는거면 많은 건가.
인터넷에 보면 400만 원 정도는 하찮게 여기지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400만 원 버는게 못 버는 것인지 궁금해합니다.
근로자의 70%가 300만 원 미만이라는 뉴스와 함께.
한국에서 중소기업 근로자가 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400만 원이면 연봉으로 칠 때 6000만 원 정도 되고요.
그런 식으로 볼 때 결코 적게 버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버는 소득에 따라 하는 일을 구분했는데요.
400만 원을 넘어가면 대기업 이상이라고 할 수 있네요.
게다가 원글에서 밝힌 것처럼 상위 30%고요.
국세청 22년 통계까지 가져와서 말하는데요.
여기에 30대 이하라면 상위 10%에 해당할 것이라고요.
400만 원을 번다는 건 결코 쉬운 걸 아닙니다.
400이면 근로자는 잘 버는 게 맞는데요.
자영업자로 넘어가면 엄청 잘 버는 사람이 많다고.
원 글은 근로자 기준인데 논점이 이상하게…
고액 연봉이면 야근에 주말도 출근할 정도로 일이 많다고.
여기에 성과도 없으면 권고사직 대상일 정도로 빡세다고.
일하고 돈 버느라 커뮤 글 같은 거 볼 시간도 없다고.
중위소득으로 본다면 200만 원 중반대라고 합니다.
400만 원 이상이면 아주 소수 대기업과 금융쪽이라고요.
평균 연봉이라는 건 착시를 불러올 수 있으니 현실 직시하라고요.
상당히 신박한 정보네요.
자기 나이에서 앞자리 1빼면 소득이 맞다고요.
30대면 200만 원 대로 월급을 받게 되는 거라고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걸 보면 40세 이하는 남자 평균 연 3408만 원, 여자 평균 연 2447만 원입니다.
35~39세로 하면 4314만 원으로 여전히 월 400만 원은 안 되네요.
중장년층까지 범위를 넓혀도 월 400만 원은 힘드네요.
성별 가리지 않고 월 400은 충분히 많이 버는 편입니다.
인터넷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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