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사이에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생명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고양이인데요. 여기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벽걸이 에어컨과 천장 틈 사이에 들어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비좁고 위험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여유롭게 벽걸이 에어컨 위에서 드러누웠는데요.
틈 사이에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보면 볼수록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고양이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벽걸이 에어컨과 천장 틈 사이에 꾸역꾸역 들어가서는 드러누워 자기를 찍고 있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틈 사이에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으나 벽걸이 에어컨 위에 올라가서 자리잡고 드러누워 있었는데요.
누가 봐도 위험해 보이는데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천장 틈 사이에 누웠죠.
틈 사이에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위험해 보이는데 고양이는 머리 부분을 벽걸이 에어컨 끝자락에 기대어 보이는 등의 여유로움까지 보였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불안 불안해 보이는데 고양이는 괜찮은가 봅니다. 고양이는 오히려 귀여움을 뽐내며 빤히 바라볼 뿐이었죠.
틈 사이에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밑에 안전한 곳도 많은데 왜 굳이 굳이 저기 위에 올라가서 누워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하고 싶다, 너란 존재”,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진짜 못 말린다”, “고양이 때문에 웃고 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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