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는 아들 곁에서 지켜주는 고양이 사진 속 숨겨진 진실

피곤했는지 바닥에 책가방을 널브려 뜨려 놓고 드러누워 있는 어린 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 주변에는 고양이들이 서성거렸죠.

아무래도 어린 아들과 함께 어울려서 놀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여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조합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어린 아들이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과 그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바닥 누워 있는 아들과 주변 서성거리는 고양이들 모습 / x_@omochi_nam01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아들이 피곤했었는지 집에 오자마자 바닥에 책가방을 널브려 뜨려 놓고 누워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졸려서 자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어른 아들은 자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죠.

아들이 벗어 놓은 책가방 위에는 함께 사는 고양이들이 각각 올라가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바닥 누워 있는 아들과 주변 서성거리는 고양이들 모습 / x_@omochi_nam01

잠든 줄 알았는데 자는 것이 아니라 몸을 웅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어린 아들. 그 모습을 본 엄마는 그저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들은 관심이 없는데 그 주변을 서성거리는 고양이들 모습도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나온 엄마. 고양이들은 고개를 들어 올려서 엄마를 빤히 바라봤죠.

이처럼 허물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와 고양이들. 특히 어린 아들의 생각지 못한 반전 행동에 엄마는 귀여워 서둘러 사진으로 남겼다는 후문입니다.

• 출장 때문에 강아지 돌볼 수 없어 남자친구에게 부탁한 여친이 분노한 이유
• 혼자 힘으로 냉장고 문 열지 못하는 아기 위해 강아지가 내민 도움의 손길
• 고양이들한테 침대 ‘통째로’ 빼앗긴 탓에 바닥에 누워서 잔다는 남자의 고충
• 나도 모르게 온몸에 소름이 ‘쫙’ 돋게 만든 외눈박이 동물의 반전 정체
• 살 빼라고 쳇바퀴 운동 기구 설치해줬더니 4일 만에 다이어트 포기한 이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