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바라보며 항의하는 고양이의 눈빛 / x_@pocari_ragdoll
평화로운 어느날 갑자기 아기가 자신의 엉덩이를 깔고 앉자 몹시 당혹스러워 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동공지진이 일어난 눈빛으로 아기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아기의 행동에 놀라도 너무 놀란 고양이.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서 식빵을 굽고 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고양이의 표정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아기를 바라보며 항의하는 고양이의 눈빛 / x_@pocari_ragdoll
이날 식빵을 굽고 있던 고양이 옆으로 아기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아기는 고양이 옆에 앉고 싶었는데요.
다만 문제는 고양이 옆에 앉는 과정에서 그만 실수로 고양이의 엉덩이를 깔고 앉은 것 아니겠습니까.
갑작스러운 상황에 고양이는 몹시 당혹스러워하고 놀란 표정으로 아기를 바라봤는데요. 아기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은 심상치 않았죠.
아기를 바라보며 항의하는 고양이의 눈빛 / x_@pocari_ragdoll
고양이의 표정과 눈빛은 마치 “너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나 너무 놀랐어”라고 항의하는 듯 보이는데요.
얼마나 많이 놀랐으면 고양이가 이런 표정을 지어 보였을까요. 또 아기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 얼마나 많이 놀랐을까. 역시 못 말리는 케미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표정 너무 놀랐잖아”,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진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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