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병원놀이하는 중인 강아지 모습 / Neckar bull
사실 아이랑 같이 놀아주는게 쉽지 않을텐데도 불구하고 짜증 한번도 내지 않고 잘 어울려 놀아주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이가 병원놀이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기꺼이 환자 역을 맡아서 아이랑 놀아주는 강아지. 정말 신기하면서도 대단한데요.
여기 아이와 함께 병원놀이를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강아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병원놀이하는 중인 강아지 모습 / Neckar bull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이랑 함께 병원놀이를 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날 아이는 병원놀이를 하기 위해 장난감들을 가지고 나와서 불 테리어 강아지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볼 테리어 강아지는 환자 역할을 한두번 해본 솜씩 아닌 듯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의사 역을 맡은 아이와 어울려 놀아줬는데요.
아이가 환자 역을 맡은 불 테리어 강아지에게 장난감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고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청진기를 내밀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불 테리어 강아지의 반응이었죠. 사실 계속되는 아이의 병원놀이에 짜증이 날 법도 하지만 불 테리어 강아지는 단 한번도 짜증을 내지 않았죠.
오히려 담담한 표정으로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다하라는 듯 그저 잘 어울려 놀아주는 불 테리어 강아지인데요.
아이와 함께 병원놀이하는 중인 강아지 모습 / Neckar bull
다행히도 아이는 불 테리어 강아지의 협조 덕분에 재미있는 병원놀이를 계속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인내력이 대단한 불 테리어 강아지 아닌가요. 특히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아이랑 잘 어울려 놀아주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투샷”,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임이 분명해”, “나 너네한테 반했어”, “감동이야”, “이 우정 오래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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