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공 던져 달라고 하는 강아지들 모습 / RM Videos
공놀이를 무척하고 싶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자신들을 위해서 공을 던져줄 사람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두리번 거리던 강아지들의 눈에 들어온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기였는데요.
고민하던 강아지는 입에 공을 물고서 아기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내밀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아기에게 공을 던져 달라고 부탁한 것.
아기에게 공 던져 달라고 하는 강아지들 모습 / RM Videos
그것도 태어난지 몇 개월 밖에 안된 아기에게 공을 던져 달라고 부탁하는 강아지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공 던져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렸다가 아기에게 공 던져 달라는 강아지들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심심했는지 무엇을 하고 놀까 했다가 공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기에게 공 던져 달라고 하는 강아지들 모습 / RM Videos
공을 가지고 놀던 강아지들은 누군가 공을 던져주면 달려가서 입에 물어오는 놀이를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들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소파에 누워 있는 생후 3개월 아기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공을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아기가 공을 던져주기에는 아직 무리인 상황. 강아지들은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기가 공 던져주기만을 기다렸는데요.
아기에게 공 던져 달라고 하는 강아지들 모습 / RM Videos
아무리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공을 던져줄 수 없는 아기와 공놀이가 무척하고 싶은 강아지들.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귀여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아닌가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강아지들과의 케미가 아닌가 싶은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강아지들 표정 완전 진심이네”, “이 조합 어쩌면 좋아”, “강아지들 천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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