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걱정돼 힐끔 쳐다보는 중인 고양이 / x_@ayry0521
하루는 실수로 그만 유리잔을 떨어뜨린 집사가 있습니다. 유리잔이 떨어져서 깨짐과 동시에 집안에는 “쨍그랑” 소리가 울려 퍼졌는데요.
집사가 실수로 유리잔을 떨어뜨려서 깨뜨린 소리를 들은 고양이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걱정이 됐나봅니다.
특히 집사가 다친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됐던 고양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집사가 걱정돼 힐끔 쳐다보는 중인 고양이 / x_@ayry0521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가 실수로 유리잔을 떨어뜨려 깨뜨리자 걱정됐는지 힐끔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이날 집사는 실수로 그만 유리잔을 바닥에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유리잔은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산산조각이 났고 곳곳에 유리 조각들이 굴러다녔는데요.
행여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보니 집사는 서둘러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사가 바닥에 떨어진 유리 조각들을 쓸고 치우고 있던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집사가 걱정돼 힐끔 쳐다보는 중인 고양이 / x_@ayry0521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벽 뒤에 서서 집사를 걱정스러워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유리 조각을 치워야 하는 것은 물론 수습을 하느라 정신 없는 집사가 다치지 않았는지 고양이가 무척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벽 뒤에서 두 발로 일어선 채 얼굴을 빼꼼 내밀며 집사부터 걱정하고 챙기는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인형인 줄 알았는데요. 부디 뒷정리를 잘해서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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