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혜린, 수능날 점심 굶은 사연…엉뚱 매력의 진수
매년 수능철이 다가오면 연예인들의 수능 에피소드가 화제가 된다. 그중에서도 EXID의 멤버 혜린은 수능 당일 점심을 굶고 시험을 치렀다는 황당한 사연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2017년 수능을 앞두고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EXID 멤버들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전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 EXID 혜린은 수능날 점심을 굶고 시험을 치른 독특한 경험담으로 화제가 됐다.

‘급식 나오는 줄’…도시락 없이 수능장에 간 혜린
혜린은 수능 당일,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고 시험장에 갔다. 평소처럼 급식이 나올 줄 알고 도시락을 챙기지 않은 것. 하지만 수능날에는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던 혜린은 결국 점심을 굶은 채로 오후 시험을 치러야 했다.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친구가 없었냐” “누가 말해줄 법도 한데”라며 혜린을 놀렸고, 방송을 들은 팬들 사이에서도 “엉뚱한 매력의 끝판왕”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급식이 나올 줄 알았던 혜린은 도시락 없이 수능장에 가 점심을 굶었다.
‘나쁜 엄마’로 오해받은 어머니, 진실은?
이 에피소드가 알려지자, 혜린의 어머니는 딸이 수능을 치는데 도시락을 챙겨주지 않은 ‘무정한 엄마’로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사실은 어머니가 정성껏 볶음밥 도시락을 준비해뒀고, 혜린이 이를 챙기지 않은 채 시험장으로 향한 것이었다.
이후 혜린은 방송에서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라는 애교 섞인 음성 편지를 남기며 오해를 풀었다.
이 훈훈한 해프닝은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다.
📌 혜린의 어머니는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혜린이 깜빡해 오해가 생겼다.

엉뚱함과 인간미, 혜린의 매력 포인트
혜린의 수능 도시락 에피소드는 단순한 실수담을 넘어, 그만의 엉뚱함과 인간적인 매력을 잘 보여준다.
EXID 활동 내내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 일화로 인해 ‘엉뚱 매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혜린이라서 가능한 에피소드”, “수능날 점심 굶은 연예인 처음 본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 혜린의 엉뚱함과 인간미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합격, 수능 해프닝에도 ‘합격’
점심을 굶고도 혜린은 무사히 수능을 마쳤고,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이후 EXID 멤버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수능날의 해프닝은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됐고, 혜린은 이후 방송에서 “실수도 추억이 된다”며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 점심을 굶었지만 혜린은 대학에 합격, 아이돌로 성공했다.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팁과 응원
혜린은 “수능날에는 반드시 도시락과 간식을 챙기라”고 조언했다.
함께 출연한 하니는 “목도리를 꼭 챙기라”며, 수능날의 추위를 대비할 것도 강조했다.
EXID 멤버들은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팁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혜린과 EXID 멤버들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팁과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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