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자일수록 열받는 이유!
근로소득이으로 상위 0.51%에 속합니다.
이 정도면 누구나 부러워 할 소득인데요.
연봉이 2억이 넘어갈 정도니.
단순계산하면 2억을 12로 나누면 약 16,600,000원 정도 나올 겁니다.
여러가지 세금을 내야 하죠.
4대 보험은 무조건 싫든 좋든 월급받기 전에 오지도 않고요.
그렇게 해서 실제로 세후에 입금 된 건 11,019,020원이네요.
실 연봉 2억 4백에서 나간 세금이 7200만 원이라고.
근로소득으로 받은 거니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월급이죠.
재벌이라 생긴 공돈도 아니고요.
흙수저 무주택에 자녀키우는 외벌이라도요.
세금은 엄청 내는데 지원이나 혜택은 없다고.
심지어 주변에서도 돈을 제일 잘 버니 내라는 눈초리.
절약하며 살아도 막상 아파트 한 채도 사기 힘들다고요.
이런 소리를 하고 싶어도 주변 인식은 꼬깝게 본다고.
초상위계층이라며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이걸 무조건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합니다.
고소득 월급쟁이는 노력한건데 혜택도 없다면요.
근로소득세 내는 사람끼리 싸우면 안 된다고.
고소득이니 저소득 생각하며 참으라는 건 무리다.
100만 원에서 30만 원 가져가면 좋겠냐고.
돈 더 낸 사람이 혜택도 없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저소득자에게 여러 혜택주는 건 인정한다.
그렇다고 고소득자에게 돈만 내라고 하는 건…
상대적으로 혜택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
유럽 등은 소득 구분없이 세금을 많이 냅니다.
한국은 중저소득자는 세금을 그에 비해 덜 내고요.
연봉 3000이라도 세금 내는 걸 생각하면.
로또 당첨금 20억 세금이 33%입니다.
근로소득 20억벌면 45%를 내야 합니다.
형평성이 오히려 이상한 거 아닌가.
보통 월급쟁이는 유리지갑이라고 할 정도로 투명하죠.
월급쟁이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습니다.
하위 40%는 실질적으로 세금을 거의 안 내죠.
한국이 세금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그 세금을 고소득자들이 많이 내는 구조라는 게 문제지.
건강보험료는 특히나 더욱 심하고요.
현재 25년 세율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올라갑니다.
이마저도 새로운 세율 구간이 생겨 더 늘었죠.
OECD 주요국가 소득세율 평균이 36.7%라고 합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인데 한국은 42%입니다.
결코 적은 게 아닌데 세금을 하나도 안 내는 사람도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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