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길 TOP 6 햇살 가득 눈부신 초록 오아시스 같은 가로수 명소 추천

숨 막힐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 시원한 그늘 아래서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죠.

이럴 때, 푸르른 녹음이 터널을 이루고 햇살마저 싱그럽게 쏟아지는 가로수 길은 마치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걷기만 해도 산뜻함이 느껴지고, 가을과 단풍과는 다른 청록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 길 6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자연, 월드컵공원에도 가로수 길이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에 아주 좋은데요.

하늘공원, 평화공원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오솔길을 따라 여름철 오아시스 같은 가로수 길을 만끽해 보세요. 산책도 좋지만, 서울 따릉이를 타고 여름 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옥천군에 위치한 화인산림욕장은 울창한 숲길을 따라난 가로수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풍경 감상은 물론 산림욕장 내 정상까지 이어지는 숲길이 마치 만화 속에 들어온 것 같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그만큼 잘 관리된 가로수 길과 함께 여름의 청량함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창포꽃이 만발하는 여름철, 거창 창포원에는 환상적인 꽃길이 펼쳐집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어우러진 창포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넓은 부지에 정원과 연못, 그리고 수생식물원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죠. 거창 창포원은 은 입장료 없어 더더욱 좋은 가로수 길로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가족과 커플, 친구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자전거 대여를 통해 둘러보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6,10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펼쳐지는 익산의 자연 명소, 아가페정원입니다. 향나무, 소나무, 백일홍 등 다양한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는 민간 정원으로,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 정말 놀라운데요.

가로수 길 외에도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도 주요 볼거리죠. 1.8km의 산책로와 영국식 화단, 잘 정비된 가로수 길.

익산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아가페정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 방문 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약 1km에 걸쳐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장관을 이루는 곳, 바로 창원 죽동마을입니다.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고요한 매력이 느껴지는 가로수 길로, 운전자들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가을이면 바로 옆에 있는 들판에 황금빛이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변모할 정도입니다. 한적한 시골 분위기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가로수 길, 창원 죽동마을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육지의 외도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아산 명소인 피나클랜드인데요. 입구부터 이어지는 이국적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살짝 무덤덤하지만, 정원 안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울창한 숲길이 펼쳐져 상쾌함을 선사하죠.

다양한 테마정원과 어우러진 산책로, 특히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연중 내내 방문하기 좋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함께하는 피나클랜드에 방문하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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