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긴 주행거리, 더 낮은 가격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미국에서 출시!
● 최대 574km 주행거리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RWD, 가격까지 잡았다
● 한국 출시 가능성은? 글로벌 시장 노린 테슬라의 전략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롱레인지 후륜구동(RWD) ‘모델 Y 주니퍼’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기존 롱레인지 AWD 모델 대비 약 540만 원 낮추고, 주행거리는 48km 더 늘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더 긴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데 새로워진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RWD의 출시 소식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롱레인지 RWD의 등장
최근 테슬라는 모델 Y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새로운 이름 코드명 ‘주니퍼’로 모델 Y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테슬라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모델 Y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이후 누적 35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023·2024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를 차지한 전기 SUV입니다. 특히, 테슬라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모델 ‘주니퍼’는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진화한 디자인과 실내 구성, 성능 개선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RWD(후륜구동), 롱레인지(사륜구동), 런치 시리즈(한정판) 총 세 가지 트림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델 Y 롱레인지 RWD(후륜구동)를 공식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가격 및 주행거리
새롭게 출시된 모델 Y 롱레인지 RWD의 기본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44,990달러(약 6,120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국내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판매 가격 기준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예상 판매 가격은 약 4,920만 원에서 5,320만 원대로, 현대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 기아 EV6 롱레인지 상위 트림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와 비슷합니다.

사진 출처: 테슬라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주행거리는 최대 574km(EPA 추정)로, 기존 롱레인지 AWD 모델의 (526km)보다 약 48km 더 길어졌습니다. 이는 단일 모터 구성 덕분에 달성된 효율성 덕분으로,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행거리를 크게 개선한 점이 돋보입니다.
다만, 모델 Y 롱레인지 RWD는 성능 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모델 Y 롱레인지 RWD 제로백은 5.4초로, 듀얼 모터를 장착한 AWD 모델의 4.6초보다 느린 편입니다. 다만 테슬라가 최근 모델 Y ‘주니퍼’에 가속 부스트를 추가한 것처럼, 향후 RWD 모델에서도 소프트웨어를 통한 성능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AWD 차이점과 주요 경쟁 모델은?
모델 Y 롱레인지 RWD의 기본 사양은 기존 롱레인지 AWD 모델과 동일하게 19인치 ‘크로스플로우’ 휠, 스텔스 그레이 외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가 포함됩니다. 또한, 화이트 인테리어나 추가 외장 색상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완전 자율주행 패키지는 8,000달러(약 1,08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됩니다.

사진 출처: 테슬라
새로운 모델 Y 롱레인지 RWD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과 직접 경쟁하게 됩니다. 특히 가격 대비 주행거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높은 주행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 Y 롱레인지 RWD 국내 출시와 앞으로의 전망은?
한편, 모델 Y 롱레인지 RWD 국내 출시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몇 가지 요인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번 롱레인지 RWD 모델의 가격은 기존 모델 Y 롱레인지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세제 혜택 및 보조금 정책에 따라 실구매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테슬라는 각 시장의 수요와 생산 능력에 따라 모델별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은 전기차 보급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충전 인프라 역시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진 출처: 테슬라
테슬라는 이번 롱레인지 RWD 모델 외에도 더 저렴한 소형 전기차와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내 출시될 새로운 모델 Y 퍼포먼스 트림 역시 강력한 출력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앞세워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테슬라의 위치는 여전히 굳건하지만, 여러 경쟁 모델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Y 주니퍼를 비롯한 롱레인지 RWD의 성과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향후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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