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14기 경수, 22기 영식 중 가장 이해 안 되는 건.
10기 영식은 지난 나솔사계에서 조기 퇴소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의욕이 없는 사람은 퇴소해도 된다고.
그 말을 듣고 10기 영식은 자기 의욕없다고 하죠.
14기 경수는 그 말을 듣고 처음부터 그랬냐고 하죠.
10기 영식은 처음부터 제일 적극적으로 플러팅과 스킨십을 했으니까요.
10기 영식 말에 다소 놀란 듯합니다.
10기 영식은 의욕이 굉장히 낮아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14기 경수는 언행불일치 별로라고 합니다.
10기 영식 말과 행동에 속았다고요.
워낙 적극적으로 했던 10기 영식이라 거짓이었다고 판단한거죠.
14기 경수 입장에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요.
10기 영식이 한 행동으로 헛갈려한 여자들은 뭐냐는거죠.
의욕이 없었다면 그렇게 하면 안 되는거 아니냐고.
현재 의욕이 없다고 10기 영식은 한 건데요.
14기 경수는 계속 선택을 왜 그런 식으로 했느냐는 겁니다.
10기 영식은 이전에는 진심으로 했다고 항변하고요.
경수입장에서는 자신이 국화에게 적극적으로 하는데요.
그럴 때 10기 영식이 견제하는 게 좋아해서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화가 난거죠.
대화를 듣던 중 22기 영식이 경수에게 화내지 말라고 하는데요.
자신은 진짜 백합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22기 영식이 마지막 데이트에 저런 마음으로 백합에게 온 게 실망이라고 하죠.
가장 가까이서 객관적으로 보던 3기 영수가 말합니다.
22기 영식이 처음부터 의욕이 없었다는 게 아니다.
열심히 했는데 잘 안 되니 지금 의욕이 떨어진거다.
여기에 백합에게 최선을 다하는 22기 영식에 비해서요.
10기 영식에게 더 마음이 가 있다는 것까지 이야기하죠.
이게 22기영식 자존심을 긁었나봐요.
수위가 높다며 그만 하라고 하죠.
10기 영식에게도 자기 배려하지 말고 평소처럼 하라고.
자신은 자신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중에 가장 이해 안 되는 건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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