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벌써 6살이 됐는데 “아직 까지도 결혼식을 안 올렸다는” 연예인 부부

해시태그 2025.05.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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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선 부부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부부인 조정석과 거미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최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았다.

슬하에는 올해 다섯 살이 된 외동딸 예원 양이 있다. 조정석은 “딸이 내 어릴 때 모습과 똑같다”며 손발 모양까지 닮은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소위 ‘딸 바보’의 면모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 조정석과 거미는 결혼 6년 차를 맞은 스타 부부로, 딸 예원 양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딸 예원 양, 아빠를 닮은 끼와 재능

조정석은 딸 예원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빼다 박은 듯 닮았다고 자랑한다. 특히 예원 양은 이미 다섯 살의 나이에 거울을 보며 울다가 웃다가 표정 연습을 할 정도로 연기에도 남다른 소질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조정석은 딸에게 동요를 자주 불러주지만, 딸은 아빠의 바이브레이션 창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귀여운 일화도 공개했다.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의 취향이 뚜렷한 예원 양의 모습은 대중의 미소를 자아낸다.

📌 딸 예원 양은 아빠 조정석을 닮아 연기와 표현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다.

결혼식 없이 시작된 부부의 삶, 그 이유와 뒷이야기

많은 이들이 조정석과 거미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거미와 턱시도를 입은 조정석의 웨딩 사진이 공개된 바 있어 오해가 있었으나, 이는 정식 결혼식이 아닌 촬영용 사진이었다. 거미는 “누구를 초대하고, 안 해야 하는지가 너무 어렵더라. 그래서 결혼식을 안 하게 됐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심지어 연예계 지인들조차 이 사실을 몰라 깜짝 놀랐다고 한다.

📌 조정석과 거미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으로 부부가 됐다.

비밀 연애에서 공식 커플, 그리고 결혼까지

조정석과 거미의 인연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열애설이 터지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원래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였으나, 조정석의 고백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본업에 충실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두 사람은 2년간 비밀 연애 후 공식 커플이 되었고, 5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전, 아내 거미의 든든한 지원

2024년, 조정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정규 1집 ‘샴페인’ 등 총 9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작했다. 앨범 준비 과정에서 아내 거미의 조언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거미는 2003년 데뷔 이래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날 그만 잊어요’,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R&B 발라드계의 원톱 여성 솔로 가수다. 데뷔 초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이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자리매김했다.

📌 조정석은 최근 가수로 데뷔하며, 아내 거미의 조언과 지원을 든든한 힘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