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 키 작은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170cm 근접한 연예인

필더무비 2025.05.10 조회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태리 & 비율 천재로 광고계 대표 스타가 되기까지

김태리가 tvN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태리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재학 시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극단 ‘이루’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14년 더바디샵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숙희 역으로 캐스팅되며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아가씨’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린 김태리는 이후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최근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1950년대 여성 국극 배우를 꿈꾸는 윤정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정년이’는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태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영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는 윤정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3년 동안 판소리, 춤, 사투리 등을 연습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의 노력은 ‘정년이’를 통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정년이’에서의 열연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태리는 “여성 국극의 가장 찬란한 시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드라마에 다 담기지 못했을 그 시절의 명과 암, 그리고 지금도 그 길을 걷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예인으로서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때의 부족함이 저에겐 낭만이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녀는 연기외에도 광고,CF계가 주목하는 스타다. 여전히 20대를 연상시키는 동안 외모 덕분에 화장품 모델로 지속적으로 활동중이며, 화제가 된 남다른 특별한 체형으로 패션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166cm의 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170cm에 육박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어떤 스타일의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처럼 연기 활동과 광고계의 스타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그녀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된 지원속에 좋은 연기 활동을 펼치며 지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성장하는 그녀가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