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털 휘날리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reddit
한눈에 봐도 군살이라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집을 가진 동물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금빛 털을 휘날리면서 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이 동물. 한번 보면 절대 잊기 힘든 비주얼을 가진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동물 사진이 올라온 것.
금빛 털 휘날리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reddit
정말 완벽할 정도로 너무 완벽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그림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만드는 이 동물은 ‘아할 테케(Akhal Teke)’라고 불리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는 아할 테케는 고대에 살았으나 오늘날에는 멸종된 트르크멘 말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할 테케는 털이 곱고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것이 특징. 심지어 전 세계 단 3,500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보기 힘든 동물이라고 합니다.
금빛 털 휘날리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 reddit
보통 말보다 지구력이 뛰어나서 엄청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아할 테케는 햇빛을 받으면 털이 빛을 반사해 황금빛으로 반짝반짝 거린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사기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는 아할 테케. 정말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이 맞는 것일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 말을 잃음”, “동물이 이렇게 잘생겼을 줄이야”, “완전 비현실적 비주얼”, “진짜 대박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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