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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에서 상하나도 못받았는데 너무 예뻐 진정한 승자라 불린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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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돌아갔지만 더 예뻐진 근황과 엄청난 차기작 예고하며 기대치 더 올려준 여배우

배우 임지연은 2024년 영화 ‘리볼버’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변함없는 외모 근황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진정한 패셔니스타이자 승자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우선 임지연은 작년에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서 전도연,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았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지연은 극 중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 ‘정윤선’ 역을 맡아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다만 영화 자체는 누적 관객수 24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배우상(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 해외 매체는 ‘리볼버’에서 임지연이 “놀랍다”며 “정윤선 역을 맡아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매체는 “임지연의 연기가 돋보인다”며 “그녀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있는 윤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평했다.

그리고 임지연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 신분, 남편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임지연은 극 중 노비 ‘구덕이’에서 아씨 ‘옥태영’으로 신분이 바뀌는 파란만장한 삶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더 글로리’의 악역 이미지를 벗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옥씨부인전’은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옥씨부인전’ 종영 후 인터뷰에서 “구덕이로 살면서 힘들었지만 얻은 것이 많다”며 “현명하고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닮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연진이로 미움을 받았는데, 구덕이로는 진심어린 걱정을 받아 색다른 기분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드레이프 라인과 날렵하게 잡힌 실루엣이 단정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짧아진 웨이브 헤어와 이어커프 스타일링으로 뚜렷한 변화를 주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는 임지연의 미모뫄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한 의상이라는 점에서 패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미있게 보고있다. 그리고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슬립 드레스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깊게 파인 드레이프 네크라인은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화려한 주얼리 대신 심플한 이어커프를 착용하여 드레스의 강렬한 색상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탄력 있는 S컬 웨이브를 넣은 미디엄 단발 헤어 스타일도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반응이다.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로 여자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으며,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동료 배우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준비 중이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과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좌천된 기자 위정신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임지연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위정신’ 역을 맡아 이정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얄미운 사랑’은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가 극본을 썼다. 과연 임지연이 차기작인 ‘얄미운 사랑’을 통해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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