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 명동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거,
느껴지시나요?
사람도 많고 새로 생기는
알찬 매장들도 예쁘고 감각적이어서
하루쯤은 일부러 시간 내서
놀러 가고 싶은 그런 동네가 되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그리고 5월 중 기대하고 있는
명동의 감성 코스를 소개할게요.
걸어서 충분히 다 돌 수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곳들만 모았답니다!
헤트라스 명동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6길 10 1층
1. 헤트라스 플래그십스토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바로 여기,
‘헤트라스 플래그십스토어’.
디퓨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가야할 공간이에요.
입구부터 은은한 향이 퍼지는데,
그 향에 이끌려 안으로 스윽들어갔어요.
감성 카페나, 인테리어 잘하는 곳 가면
이 디퓨저 한 번 쯤 봤을거예요!
4월 달에 오픈해서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 때
방문해서 진짜 따끈따끈했어요.
인테리어도 무드있게 꾸며져 있어서
향수 쇼핑은 물론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도 많답니다.
여기서 칫솔세트를 샀어요!
2. 수피서울 SUPY SEOUL
두 번째 코스는 요즘 MZ패션 몰려있는곳!
전에는 단순하게 패션만 팔았는데
오랜만에 가니 향수도 들어왔어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셀렉샵인데
층별로 분위기도 다르고 힙해서
외국인 관광객들뿐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도 요즘 많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감성 있는 사진 남기기 딱 좋아요.
3. 에그서울 EGG SEOUL
수피 안에 들어온 카페인데요.
겨울에 수피에 왔을 때
카페 공간 공사중이었는데 에그서울이
명동에도 들어왔더라고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계란 모양이라서 비주얼부터 귀여워요,
한 입 베어물면 속까지 포근해지는
호두과자 느낌인데
냄새에 비해 맛은 별로입니다.
말차, 커스터드, 누텔라, 불닭 다 먹었는데
그나마 불닭이 나은 거 같아요!
아 맞다! 델리만쥬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일 거 같은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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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라카페 ZARA CAFE (5월 오픈 예정)
명동에 자라카페가 오픈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5월 중 오픈 예정이라 아직은 내부 공개 전이지만
브랜드 감성에 맞춰 미니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기대 중이에요.
쇼핑하다가, 혹은 명동 거리 걷다가
잠깐 들러 쉴 수 있는 감성 카페로
자리 잡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돼요.
패션 브랜드에서 카페라니,
그 조합도 은근 재밌죠?
현재 패션브랜드에서
카페 만들어서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
글로벌 대세인데요.
그래서 저번달에 폴로랄프로렌에서 런칭한 곳
찾아가서 커피맛보고 진짜 감탄했어요.
일부러 찾아가서 마시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카페 ZARACAFE 너무 기대!
오픈 일정 체크해서 평일 낮 시간대에 가세요.
5. 티르티르 플래그십스토어 (5월 오픈 예정)
또 하나도 곧 오픈 예정인
티르티르 플래그십스토어!
립스틱, 쿠션 브랜드로
요즘 떠오르는 티르티르가
명동 한복판에 직영 매장을 낸다고 해서
뷰티 덕후인 저는 두근두근 중이에요.
기존 팝업스토어와는 다른
대형 매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
체험존, 포토존, 시그니처 제품 전시 등
다양하게 기대해도 좋을 듯해요!
(2025년 5월 8일 방문)
명동은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라
요즘은 감성적인 장소, 체험형 콘텐츠,
예쁜 디퓨저나 뷰티템까지
하루를 풍성하게 채워주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한 루트는
감성도, 실속도, 인생샷도
모두 챙길 수 있는 알찬 코스니까
주말 데이트나 혼자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에
꼭 한번 따라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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