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설렘은 때로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됩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파리의 노을, 뉴욕의 맨해튼 위로 솟은 자유의 여신상까지~!이처럼 한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랜드마크는 그곳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세계 곳곳에는 수많은 이들의 로망이자 ‘그 나라에 왔다’는 실감을 주는 상징적인 장소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들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유의여신상
-미국

뉴욕 항구의 리버티 섬에 자리한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선물한 조형물입니다. 횃불을 든 여신의 모습은 자유, 희망,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징하며, 세계인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세계 랜드마크중 자유의여신상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에펠탑
-프랑스

1889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에펠탑은 파리의 아이콘이자 프랑스 기술력의 상징입니다.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펠탑은 로맨틱한 파리의 정취를 대표하며, 매년 수백만명이 찾을 정도로 가장 사랑받는 세계 랜드마크 중 하나죠.
인생에 있어서 꼭 가봐야할 낭만적인 세계 랜드마크라 그런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만리장성
-중국

인류가 만든 가장 거대한 방어시설인 만리장성은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데요.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성벽은 고대 중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세워졌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그 규모를 헤아릴 수 없죠.
만리장성은 중국의 웅장함과 장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세계 랜드마크로 충분합니다.
타지마할
-인도

사랑의 기념비로 불리는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이 그의 아내를 위해 세운 대리석 묘입니다.
정교한 건축미와 가히 완벽할 정도의 대칭 구조는 인도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며,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콜로세움
-이탈리아

고대 로마의 대표적 유산인 콜로세움은 검투사들의 경기가 펼쳐졌던 원형 경기장입니다. 웅장한 구조와 찬란한 역사로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새기게 하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랜드마크죠.
고대 로마의 영광과 건축 기술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거대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굽어보는 거대 예수상은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브라질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곳은 영적인 순례지로도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저 거대한 석상을 어떻게 저 높은곳에 세웠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크로폴리스
-그리스

고대 아테네의 중심이었던 아크로폴리스는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한 유적들이 모여 있는 언덕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예술, 민주주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세계 랜드마크중 하나로, 보고만 있어도 올림푸스 신들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성 소피아 성당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흔적이 공존하는 건축물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 모스크, 박물관으로 활용되며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해 왔으며, 독특한 건축물이 예술적인 세계 랜드마크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바이에른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세워진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동화 속 성의 실제 모델로 유명합니다.
루트비히 2세의 예술적 감성이 담긴 이곳은 독일 로맨틱 가도의 대표 명소라고 할 수 있죠.
페트라
-요르단

붉은 바위를 깎아 만든 고대 도시 페트라는 나바테아인의 손으로 탄생한 불가사의한 유적입니다. 독특한 건축양식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중동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세계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NS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곳으로 요르단 여행이 요즘 뜨고 있으니, 방문하게 도니다면 필수로 들러보세요.
피라미드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석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정교한 설계와 스케일은 고대 문명의 지혜와 신앙을 상징하죠. 피라미드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세계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고대 이집트인의 기술력은 어느정도일지 아직도 풀어내지 못한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후지산
-일본

일본을 상징하는 자연 랜드마크로, 맑은 날 도쿄에서도 보일 만큼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후지산은 일본인의 정신과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신성한 산으로, 등산객은 물론 사진작가와 예술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세계 랜드마크입니다.
특히 일출 무렵 ‘다이아몬드 후지’로 불리는 장면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경복궁
-한국

조선 태조 이성계가 1395년에 세운 조선 왕조의 법궁, 서울의 중심에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궁궐입니다. 조선 왕실의 정치, 문화, 의례가 이루어졌던 공간으로, 전통 한국 건축양식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주요 건축물이 어우러져 조선의 정치와 문화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한국 여행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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