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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갈때마다 낑낑 대는 댕댕이를 홀로 놔두고
와야만 했던 꼬마 주인이 강아지가 무척이나 걱정이 됐는데요
외롭게 홀로 그 큰집을 지키고 있을 생각에
학교를 끝나자 마자 황급히 달려왔네요
얼릉 가서 강아지 간식 챙겨줄 생각에
마음이 너무 설레이는데요 ㅎㅎ
대문을 열면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며 달려와 품에
안길 강아지 생각에 발걸음이 더 빨라진 꼬마 주인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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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라마 같은 강아지의 모습은 없고
눈앞에 펼쳐진 뜻밖의 모습에 고개가 갸우뚱하며
강아지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꼬마 주인인데요
아니 글쎄 주인이 왔는데도 댕댕이가 한쪽에서
발라당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누가 봐도 녀석이 너무 행복해 보였는데요 ㅋㅋ
어쩌죠? 너무 실망해서 오늘 개껌은 안 줄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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