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지민은 스파이까지 심으며 제연을 지키려는데.
계약 연애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에 계약 연애 상대는 될 수 없으니 지민은 제연과는 불가능인데요.
제연은 메기인 상윤과 할테니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죠.
상윤이 제연을 불러 대화하니 노심초사하다 끝나니 묻죠.
제연에게 김치찌개 해주기로 했다고 알려주죠.
이런 거 남김없이 다 서로 말해주자며 지민은 제연에게 불안감을 해소하려하죠.
어제와 달리 지민은 피곤해 보인다고 하늘이 묻죠.
지원이 어제는 제연과 데이트하고 와서 싱글방글이었다고.
숙소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제연에게 직진하는 지민을 다 알죠.
아마도 현재 지민 겉과 속이 다른 모습 아닐까해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요.
속으로는 불안하고 속상해서 미치겠죠.
지민이 얼마나 진심이냐면요.
제연이 웃는 모습이 이쁜 사람이 좋다고 했거든요.
그때부터 웃는 연습하며 제연에게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제연이 어제 뭐했냐고 하자 우재와 지원 이야기를 하는데요.
둘이 꽁냥꽁냥하는게 불편하다고.
속마음은 지민도 제연과 그렇게 하고 싶다는 거죠.
계약 연애 하기 전 지민은 제연과 데이트를 한 건데요.
자기 꼬르륵 소리 났다면서 제연이 생각났다고 말하죠.
지민은 제연과 둘만이 아는 걸 연결해서 어필하는 시간이죠.
지민은 계약 연애하면 제연을 못 볼 듯해서요.
일부러 오늘 연차까지 써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제연에게 아주 확실히 마음 표현을 하네요.
제연에게 다시 책읽는다고 하면서 있자고 했는데요.
그건 핑계고 제연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길 원했던거죠.
지민이 솔직하게 계약연애에 대해 묻죠.
제연이 지민이 다른 사람과 하는 계약연애 싫다고 하고요.
그 말 듣자마자 지민 싱긋 웃으며 표정이 밝아지더라고요.
제연이 뿌리는 향수에 이제 적응했다고.
향수 냄새 좋다면서 내일은 뿌리지말라고.
질투 작렬하는 지민입니다.
지민과 제연은 다른 사람도 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자신도 잘 놀테니 제연에게도 잘 놀고 오라고 했는데요.
아무리봐도 솔직히 마음에 없는 말이죠.
마지막으로 제연을 위해 마카롱까지 샀더라고요.
좋아하는 맛을 몰라 다 샀다고 하는데요.
은근슬쩍 가서 먹으라는데 다른 상대방과 있는데 말이죠.
지민은 계약 연애기간 제연 불편하지 않게 지켜보겠다고 하는데요.
제연에게 확신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원에게 룸메이트로 스파이처럼 알려달라고 했는데..
제연이 상윤과 데이트하는 걸 보니 상당히 강력하던데.. 어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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