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서예로 시작하는 ‘윤선비’의 하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25회에서 배우 윤종훈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윤종훈은 아침마다 부처님 말씀을 새기며 먹을 갈아 한자 서예를 연습하는 ‘윤선비’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초집중한 상태로 해서체를 써내려가며 완벽한 필체를 자랑했다. 이 모습에 참견인들은 “진짜 선비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아침 서예로 하루를 여는 ‘윤선비’ 윤종훈의 진중한 일상
MZ 매니저와의 신조어 토크, 세대 초월 케미
윤종훈은 매니저 김수빈과 만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매니저의 “부처님이 무슨 언어로 말씀하시죠?”라는 엉뚱한 질문과, ‘느좋(느낌 좋은)’, ‘얼컨(얼굴 컨디션)’ 등 신조어 강의에 웃음을 터뜨렸다.
윤종훈은 신조어를 배우며 세대 차이를 좁히고, 매니저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 MZ 매니저와의 신조어 토크, 세대 초월 유쾌 케미
‘경조사 챙기기’ 신념…“받는 게 미안, 출연료 반납 선언까지”
윤종훈은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꼼꼼히 챙기는 ‘경조사 챙기기’ 신념을 밝혔다. 매니저는 “윤종훈은 주말마다 경조사를 챙기느라 바쁘고, 정작 본인 생일은 부끄러워한다”고 전했다.
윤종훈은 “누군가 나를 챙겨주면 항상 적어두고, 빠른 시일 내에 보답하려 한다”며 받은 만큼 되갚는 삶의 태도를 고백했다.
그는 “출연료는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베풀겠다”며 출연료 반납 선언까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경조사 챙기기’ 신념, 출연료 반납 선언까지
“엄기준 결혼식, 인생 최대 축의금”…찐친 우정 드러내
전현무가 “곧 가장 친한 형 결혼식 있죠?”라고 묻자, 윤종훈은 “맞다. 엄기준이 결혼한다.
제 인생에서 축의금을 제일 많이 할 생각이다. 저를 위한 거다. 그게 마음 편하다”고 밝혔다.
절친 엄기준을 위해 인생 최대 금액의 축의금을 준비 중임을 밝히며 우정을 과시했다. 윤종훈은 “받는 게 미안하다”며 자신이 받은 만큼 베풀고 싶다는 마음도 덧붙였다.
💸 엄기준 결혼식에 ‘인생 최대 축의금’ 예고, 진한 우정
프로필 촬영장 비하인드…병약퇴폐미로 중년 매력 발산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훈의 프로필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에 잠시 좌불안석하던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한 배우 모드로 돌변했다.
사연 있어 보이는 병약퇴폐미, 중년의 매력을 발산하며 스태프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프로필 촬영장 비하인드, 중년의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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