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과 친구 부모 모임에 10살 연상인 친구 남편 괜찮을까?
남편이 나이가 자신보다 어리다고 합니다.
친구 남편은 연상이라 남편보다 10살 많고요.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좀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인데요.
친구 부부모임을 하면 자주 가지는 않는데요.
이번에 함께 여름 휴가를 가자고 했나봅니다.
친구들은 남편데리고 오라고 하고요.
남편 생각하면 불편할 듯해서 데리고 가기도 조금 그렇고.
남편이 4살 연하인데 물어봤다고 합니다.
원치 않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 물어봤다고.
나이차에 대해 신경쓰고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남편 모임에 가면 오히려 반대 아니겠는가합니다.
10살이면 나이들면 큰 차이도 아닐텐데.
남편 어리다는 거 자랑하는 거냐고 합니다.
7살 연하 남편이지만요.
성향이 비슷하면 나이차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1년에 2~3번 집에서 모여 논다고요.
이런 고민하는 걸 보면 엄마같다고.
친구 남편도 알고 있으니 불편하면 데리고 오라는 말 안 했을 거라고.
남편에게 물어봐서 불편하다면 안 가면 된다고.
남편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4살 차이에 체력까지 차이나진 않을 듯은 하지만요.
그래도 성격이 잘 맞으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5살 어린 남편이라 친구 남편과 띠동갑이라고.
서로 예의차리고 밥먹고 대화하면 된다고 합니다.
서로 존댓말하면서 8년 째 부부 동반 여행도 간다고.
친구 남편들이 어떤지 보라고 합니다.
괜히 나이 많다고 서열정리해서 지내려고 하는 건 아닌지.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상관없지만 남편 의사 물으라고.
남편끼리 동갑인데 친구 남편이 빠른이라고요.
남편이 형이라고 할까하니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하는거 불편하다는 거라 그 이후로 남편동반 안 했다고 합니다.
괜히 걱정하는 거 같다고.
남편끼리 알아서 호칭 부르면 되다고.
자연스럽게 서로 지내면 되는 걸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이건 정답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불편해 하면 안 가면 되는 가라고요.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괜히 고민하지 말고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남편이나 친구 남편이 서로 꺼려하는 거 아니면 되지 않냐.
남자끼리 대체로 무난히 지낸다고.
이렇게까지 고민해야 할 이유가 있냐고 되묻네요.
연하 남편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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