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와 그 옆에 있는 강아지 모습 / Allie Lin
서로 자기가 장난감을 먼저 가지고 놀겠다며 티격태격했다가 결국 싸움으로 번진 쌍둥이 자매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쌍둥이다보니 한치 양보 없이 서로 부딪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잠시후 이를 보다 못한 엄마는 쌍둥이 자매에게 벌을 줬죠.
그건 바로 벽을 보고 서있게 한 것인데요. 쌍둥이 자매가 벽을 보고 서있을 때 강아지가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벌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와 그 옆에 있는 강아지 모습 / Allie Lin
엄마가 강아지에게도 벌을 준 것이 아닌데 강아지는 쌍둥이 자매와 함께 벽을 보고 서서 벌 서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모습에 엄마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 뒷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벌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와 그 옆에 있는 강아지 모습 / Allie Li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장난감을 서로 자기가 먼저 가지고 놀겠다며 싸우다가 엄마한테 벌 받은 쌍둥이 자매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쌍둥이 자매가 벽을 보고 서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들 자매 옆으로 강아지가 똑같이 벽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쌍둥이 자매가 하는 거라면 다 따라한다는 강아지인데요. 그만큼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른다는 것.
벌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와 그 옆에 있는 강아지 모습 / Allie Lin
벌 받는 것조차 따라하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얼마나 아이들이 좋았으면 그러는 걸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진짜 착하다”, “너무 착한 천사견”,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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