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급하게 화장실 갔다가 놀라 ‘소리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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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화장실을 갔다가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 뻔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강아지가 변기 안에

 들어가있는게 아니겠어요 

어쩐지 이상하게 아까부터 강아지가 보이지 않더니 

결국 이러고 있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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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란 건 놀란 거고 잠시후 생각해보니 

요녀석 또 목욕을 시켜야할 생각에 

그만 시무룩해지는 집사네요 ㅋㅋ

정말 하루도 사고를 안 치면 심심한 댕댕이인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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