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 투자를 하면 심심한 기업이 있습니다.
뭔가 화끈한 기업도 있고요.
남자의 주식이라는 표현도 하죠.
화끈하게 상승하고 하락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2.
보통 심심한 기업은 특징이 있습니다.
뭘 하는지 너무 쉽다는거죠.
이름만 들어도 아~~ 하게 됩니다.
이런 기업은 주가도 다소 밋밋하죠.
3.
밋밋하다는 표현처럼 주가도 화끈하지 않습니다.
가끔 삼양식품처럼 확~~ 오르기도 하지만요.
대부분 조용히 주가도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4.
하루 등락폭도 그다지 크지 않거든요.
꼭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요.
시간이 지난 후 주가가 상승한 경우도 있고요.
그런 기업 중에 지난 달부터 매수시작한 기업이 있습니다.
5.
배당 관점으로 보기로 했죠.
배당은 꾸준히 주면서 최근 실적도 나쁘지 않은 기업.
해당 기업이 하는 있는 영역은 반대로 쉽습니다.
실적이 갑자기 좋아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6.
그렇다고 갑자기 나뻐질 가능성도 없죠.
그저 꾸준히 조금씩 실적이 좋아지단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거죠.
그런 관점으로 추린 기업이 있습니다.
7.
이것도 누구나 다 그렇게 보는 건 또 아니긴 해서요.
5~7개 기업을 골라 비슷한 금액으로 매수했습니다.
하루에 다 매수하진 않고요.
지난 한 달동안 꾸준히 매수를 했습니다.
8.
처음에 소량을 산 후에 다음 날 하락하면 매수했습니다.
상승하면 냅두고요.
하락한 기업 위주로 매수하고요.
매수해서 특정 기업 비중이 크면 다른 기업으로 했죠.
9.
심심하다면 심심한 기업일 수 있는데요.
어느덧 해당 기업 중 3개가 10% 수익이 넘어간 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실적 시즌이라 그런 듯합니다.
실적이 나쁘지 않게 나왔거든요.
10.
아울러 트럼프 관세로 주가가 좀 출렁이긴 했는데요.
이제와서 보면 별 상관없다는 분위기기도 하죠.
배당을 받을 예정이라 꾸준히 매수하긴 할 겁니다.
매수할수록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을 듯하네요.
대신에 다소 화끈하다고 할 수 있는 바이오주는 마이너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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