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 하라는 어른들 가스라이팅에 속지말라고!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서 중경외시 중 한 곳에 문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게임 안 하고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꾸역해서요.
이제 대학교 3학년인데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 많고 대기업은 힘들다고.
이 정도 대학이면 대기업 갈 수 있을지 알았다고 합니다.
공부 나름 열심히 했지만 외향적이고 알바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친구가 더 낫다고.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소리 듣고 자랐는데요.
돈 벌 수 있는 길이 많아졌으니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공부는 집에서 서포트가 안 되면 알바 등으로 학점도 힘들다고.
공부가 제일 안전한 건 맞지만 문과라면 전문직 가야 한다고.
다만, 이건 부모님 등골 빨아먹으며 도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그냐저냥 대학 나와 알바해서 시드머니 모아 다른 일 하는게 낫다고.
성격이 외향적이고 사회성 높은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심하고 내향적이면 사회성 딸려 연구직 가야 한다고.
자신이 볼 때는 결론은 공부보다 외향적인 성격이 중요하다고.
공부는 보험같은 거라 학력이 중요하다고.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공부해서 학력이라도 챙겨야 한다고요.
문과 가서 전문직 아니면 공대 가라고 합니다.
나이먹어서도 고시 준비하는 거 쉽지 않다고요.
인서울을 다녀도 학벌로 인정 받기 힘들다고.
고학벌이라도 문과면 전문직 시험 준비한다고요.
답이 없다고 한탄하네요.
공부 애매하게 해서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페쇄적인 조직이라 자신에게 안 맞아 후회하고 있다고.
오히려 공부 못한 친구들이 더 잘 사는 것 같다고.
나름 괜찮은 대학 나왔으니 결혼, 취업 선택 할 수 있지 않냐고.
고졸이면서 그런 말 할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나중에 지잡고졸이라는 열등감 무시 못한다고 하네요.
인간관계/처세에 능하며 사회성 좋은 사람이 유리한 건 맞습니다.
이게 그렇다고 소득 등과는 별개라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합니다.
초중고까지 성실히 공부한 후에 개인 특성에 맞게 진학이 답이라고.
대학 상관없이 자기 특기 살린 사람들이 계속 일하고 있다고.
특히 여성이라면 육아하며 일 할 수 있는 걸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확률상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 잘 먹고 잘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고졸로 사회생활 하지 않아 그런거라고 합니다.
똑같은 일해도 대졸과 고졸의 차이는 아주 크다고요.
거기에 은근 무시당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다르다고 설명하네요.
잘사는 집이 아니면 학벌이라도 좋아야 한다고.
스펙 쌓는 시간이 있는데 무슨 수로 그걸 채울 거냐고.
공부도 하나의 태도이고 성실이라 그건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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