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삶은 달걀 먹고 따뜻한 사람 손길에 눈물 흘린 유기견

(搜狐网)

태어나 처음 삶은 달걀 맛에 즐거워하던 유기견이 잠시후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강아지가 따뜻한 사람의 손길에 감동을 받았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반사적으로 눈물을 흘린다” 등 의견이 있었네요 

그런데 그것도 그런것이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달리 녀석은 유기견이었던 엄마에게 버림받아 길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搜狐网)

녀석을 발견 당시 한 여성은 집에 가는길에 구석 한켠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무서워 벌벌 떠는 모습이 첫 만남이었네요

여성은 안타까운 마음에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데려와 안심을 시키고 음식을 건내줬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지 이리저리 오줌을 지리며 온몸이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듯 벌벌 떨고 있었다는군요

점점 여성이 강아지에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자 그제서야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搜狐网)

그러다가 아기 강아지가 좀 먹기 편안 부드러운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삶은 달걀을 먼저 선물을 해줬다는군요

그랬더니 뜻밖의 반응에 여성이 매우 놀랐는데요 허겁지겁 먹더니 글쎄 눈물을 뚝 흘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눈물에 의미가 여성은 알수 있을 것 같더군요 우리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봤든 지금 이 강아지는 많은 것들이 교차했을 것 같았는데요

버림받은 상처와 보고싶은 엄마 그리고 그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는 삶은 달걀.

이 모든 것들이 불편하면서도 걱정스럽고 하지만 입은 너무 행복한 순간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ㅠㅠ

이후 강아지는 여성과 함께 지내기로 했으며 감동적인 이 사연은 중국 매체 소호망(搜狐网) 현지 언론에서 소개돼 중국 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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