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가족 명의 재산 다시 회수해 73억 건물 매입…암 투병과 인생 2막의 기록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최근 가족에게 넘겼던 재산을 다시 회수해 73억 원 상당의 한남동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4cm의 우월한 피지컬,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그리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변정수는, 암 투병과 가족, 재테크까지 굴곡진 인생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 변정수는 가족 명의로 넘겼던 재산을 회수해 73억 원 건물을 매입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모델로 시작해 배우·예능까지 섭렵한 다재다능 스타
변정수는 1995년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별을 쏘다’, ‘첫사랑’, ‘파스타’, ‘여왕의 교실’, ‘최고의 여인’, ‘언니는 살아있다!’, ‘검사내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부잣집 사모님, 악녀, 열성 엄마, 주책바가지 누나 등 개성 강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에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으며,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 변정수는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대표 스타다.
21세에 7살 연상 남편과 결혼, 두 딸 모두 모델로 성장
변정수는 1995년 21세의 나이에 대학 복학생이던 7살 연상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했다. 이른 결혼에 대해 “남편이 항상 ‘우리 결혼해야 한다’고 세뇌했다. 그래서 당연히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8년 장녀 유채원, 2006년 차녀 유정원을 출산했으며, 두 딸 모두 엄마의 뒤를 이어 모델로 활동 중이다. 가족 모두가 패션계에서 활약하는 ‘모델 패밀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 변정수는 21세에 결혼해 두 딸 모두 모델로 키운 ‘모델 패밀리’의 중심이다.
사망설 해프닝, 갑상선암 투병과 가족애
2003년 변정수는 한 여대생의 자작극으로 인해 사망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2012년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암 진단 당시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을 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했고,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서 재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고, 유서도 쓰고 보험도 넘겼다”고 털어놨다.
암 투병 6년 만인 2018년 완치 소식을 알린 변정수는 “완치된 지금은 남편, 아이 이름으로 돌려둔 재산을 다시 회수했다. 다시 받기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 변정수는 암 투병 중 가족 명의로 재산을 넘겼다가 완치 후 다시 회수했다.
73억 한남동 건물 매입, 재테크 실력까지 입증
건강을 회복한 변정수는 2022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호야토야컴퍼니 명의로 서울 한남동 상가를 73억 원에 매입했다. 앞서 근처 상가를 2개월 만에 처분하며 8억 원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험도 있다. 부동산 재테크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며, ‘재테크 여왕’으로도 불린다.
📌 변정수는 한남동 73억 상가 매입 등 재테크 실력도 입증했다.
나이 잊은 방부제 미모와 활발한 활동
올해 50세인 변정수는 여전히 방부제 미모와 모델 몸매를 자랑한다. 각종 행사와 모임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갑상선암 수술 12년 만에 수술 자국을 지우는 치료를 받았다고 밝혀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변정수는 50세에도 방부제 미모와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