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무표정 / x_@hanamomoact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엉뚱한 고양이 때문에 웃고 울고 하는 날이 많기 때문인데요.
여기 바닥에 잠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집사를 쳐다봤죠.
집사가 바닥에 누워 있다보니 자연스레 집사를 내려다보는 고양이인데요. 그런데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집사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무표정 / x_@hanamomoact
무표정 얼굴로 집사를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 누워있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내려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시크하고 무뚝뚝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느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무표정 / x_@hanamomoact
형광등 빛을 등에 짊어지듯이 있다보니 고양이 얼굴이 눈부시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되는 고양이입니다.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의 무표정. 분명히 아무런 표정이 없는데도 왜 이렇게 자꾸 눈길을 가게 하는 것일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무표정도 귀여워”, “너 때문에 오늘도 많이 웃고 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배고픈 고양이가 울자 엄마 대신 새벽에 눈 비비며 밥 챙겨준 아들
- 등 가려운데 손이 미처 닿지 않다 나무에 대고 ‘팍팍’ 긁는 판다
- 간식 없다는 말에 서글펐는지 두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 “이젠 더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했더니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 달그락 소리 듣자마자 집사 다리 붙잡고 밥 달라 “야옹” 우는 아기 고양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