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진짜 예쁘고 특별한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소개해보려고요! 요즘 날씨도 좋고 가족 나들이나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가기 딱이잖아요? 그럴 때 한 번쯤 꼭 들러보고 싶은 스타벅스 매장 두 곳을 찾았어요.
첫 번째는, ‘양산통도사점’
스타벅스 양산통도사사점 / 신세계그룹 뉴스룸
양산 통도사 근처에 생긴 스타벅스 매장인데요. 외관부터 완전 이색적이에요. 입구에 연못이랑 돌다리가 있어서 마치 정원 산책하다가 커피 마시러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안에는 본관이랑 별관으로 나뉘어 있고, 테라조 느낌의 가구랑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뷰 덕분에 완전 힐링 공간!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예뻐서 낮엔 햇빛에 반짝이고, 밤엔 조명 덕분에 바닥에 그림자까지 드리워져서 분위기 최고였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여긴 특별 메뉴도 있어요. ‘부드러운 크림 크루아상’, ‘스윗 포테이토 사워도우’ 같은 다른 매장엔 없는 빵이 있다는 사실!
두 번째는, ‘목포해안로점’
스타벅스 목포해안로점 / 신세계그룹 뉴스룸
목포에 새로 생긴 매장인데… 무려 바다 위에 있어요. 스타벅스에서 이렇게까지 뷰 미쳤다고 말하고 싶은 건 진짜 오랜만이에요. 낮엔 탁 트인 바다 풍경이 시원하게 보이고, 해 질 무렵엔 붉은 석양이 매장을 감싸면서 완전 감성 뿜뿜~
좌석 배치도 너무 센스 있게 돼 있어서 앞쪽은 일반 테이블, 뒤쪽은 높은 테이블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디 앉아도 뷰를 놓치지 않게 해놨대요. 그리고 벽화!
목포의 시화마을 느낌 담은 그림들이 매장 곳곳에 있어서 계단 올라가면서도, 2층 메인 아트워크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을 듯!
요즘 스타벅스, 매장 자체가 그냥 관광지예요. 양산은 정원 느낌으로, 목포는 바다 느낌으로 완전 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나 여행 코스에 살짝 끼워 넣기 최고! 다음에 기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혹시 다녀오신 분 있으면 후기 공유해주세요 🙂
- 쉐어하우스, 생활 브랜드 ‘데일리셰프’와 쉐하메이트 협업 프로그램 런칭
- 물에 젖은 책 쭈글쭈글 안 되게 말리는 꿀팁!
- 향긋한 봄나물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 뚜껑만 바꾸면 되는 소주병 깨알 활용팁
- 갓 구운 빵과 프리미엄 버터의 행복한 만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