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억에 산 용산 주택, 7년 만에 155억”…신민아의 대담한 투자
배우 신민아가 2008년 1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의 2층 노후 주택을 55억 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신민아는 전체 매입 금액의 절반가량인 27억 5000만 원을 현금으로, 나머지 28억 원가량은 대출로 조달해 부동산을 매입했다.
이 부지는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BTS 소속사 하이브와 아모레퍼시픽 본사, 신용산역 등 대기업이 즐비한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 55억에 산 용산 주택, 7년 만에 155억 시세…100억 시세차익 달성

“노후 주택 철거, 주차장으로 변신”…상권 변화 읽은 선구안
신민아는 매입한 노후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현재까지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당시만 해도 ‘용리단길’ 상권이 뜨기 전이었고, 인근 지역은 저평가된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힙한’ 상권으로 급부상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폭등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민아의 투자는 저평가된 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평가한다.
🚗 노후 주택 철거 후 주차장 운영, 상권 변화 읽은 선구안

“평당 1억 5000만 원…현재 시세 155억 원”
2024년 기준, 인근 상업용 건물의 평당(3.3㎡) 거래가는 1억 3900만 원~1억 5700만 원에 달한다.
신민아 소유 부지(342㎡, 103.5평)를 평당 1억 5000만 원으로 계산하면, 현재 가치는 약 155억 2500만 원에 이른다.
7년 만에 최소 1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용산미군기지 공원화 사업, 용산 개발 프로젝트 등 미래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신민아의 투자 안목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평당 1억 5000만 원, 155억으로 뛴 부동산 가치

“한남동 고급빌라 2채도 보유…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
신민아의 부동산 투자는 용산 주택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한남동 고급 빌라를 약 24억 원에, 2년 뒤 추가로 35억 원에 또 다른 빌라를 매입해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민아는 “미래 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며, 단순한 고가 매입이 아닌 입지와 개발 가능성을 꼼꼼히 따지는 투자 스타일을 고수한다.
🏘️ 한남동 고급 빌라 2채 보유,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

“누적 기부액 37억…나눔도 실천하는 스타”
신민아는 부동산 투자 성공과 더불어, 2009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37억 원에 달한다.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 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등 사회 각계각층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성공한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의 신념은 대중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누적 기부액 37억, 나눔도 실천하는 스타

“배우로도, 투자자로도 성공”…신민아의 다면적 커리어
신민아는 1998년 모델로 데뷔해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우로서의 성공에 더해, 부동산 투자자로서도 탁월한 안목을 보여주며 ‘앉아서 100억 번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 배우와 투자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신민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