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만에 돌아오는 시즌 3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오랜 기다림 끝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 제작을 확정지었다.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이번 시즌은, 2021년 시즌1의 성공적인 시작과 2022년 시즌2의 뜨거운 인기를 잇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이전 시즌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제작된다. 특히, 주인공 유미 역에는 김고은이 다시 캐스팅되어, 그녀가 아닌 유미는 상상할 수 없다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고은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배우로서 한 캐릭터를 긴 시간 동안 연기한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와 그녀의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유미는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고, 회사를 그만두고 글쓰기에 몰두한다. 시즌3에서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 성공한 유미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작가가 된 유미에게도 사랑은 여전히 어려운 숙제다. 잠정 휴식에 들어간 듯 고요한 세포마을에 새로운 인물, 순록(김재원 분)이 등장하며 유미에게 신선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고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유미를 찾아오면서, 잔잔했던 세포마을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순록’ 역에는 배우 김재원이 캐스팅되었다. 김재원이 연기할 순록은 달콤한 얼굴로 ‘팩폭’을 날리는 줄리문학사 편집부의 새로운 PD로, 이성적인 인물이지만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유미 작가를 담당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김재원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에 좋은 기회로 합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작품 역시 제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멋진 순록이를 만들어 보겠다.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유행이던 당시 국내 토종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열풍을 막아선 작품이었던 만큼 이 시리즈의 시즌3 제작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고은과 김재원의 새로운 케미,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포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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