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탈한 일상 공개, 털털함과 청순함의 공존
배우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체크 남방을 입고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 컵라면과 맥주를 곁들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꾸밈없는 모습에서도 청순함이 묻어나며, 팬들은 “스무 살 때 그대로”, “정말 아름다운 여자”, “사람 아니야, 여신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무대와 스크린 밖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일상은 오히려 그녀의 진짜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한다.

데뷔 24년차, ‘믿고 보는 배우’의 필모그래피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이래, 20년 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선희 진희’, ‘여름 향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 아홉’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협상’ 등에서도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맨스, 멜로, 스릴러, 시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 수가 없다’로 스크린 복귀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2025년 1월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손예진은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제지 업체 회사원 만수가 해고당한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의 새로운 변신과 깊이 있는 연기가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현빈과의 결혼, 그리고 엄마가 된 손예진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의 결혼과 출산 소식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손예진은 변함없는 미모와 프로페셔널한 연기, 그리고 소탈한 일상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가 된 이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기 열정으로, 일과 가족을 모두 잡은 워킹맘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손예진의 매력, 그 끝은 어디일까
손예진은 소탈한 먹방 일상부터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가족과의 행복한 삶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변함없는 청순함과 털털한 매력, 그리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기 열정이 현빈이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으로도 손예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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