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원에게 구걸하는 보더콜리 강아지 모습 / Critalo Official
집사가 집을 비운 탓에 배가 몹시 고팠던 보더콜리 강아지가 있습니다. 보더콜리 강아지는 배고픔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고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죠.
아니 글쎄, 처음 보는 음식 배달원에게 자신의 밥그릇을 들이밀면서 음식을 달라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배달원이고 귀여운 강아지가 입에 밥그릇을 물고 배고프다며 음식을 구걸하는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이 너무 궁금합니다.
음식 배달원에게 구걸하는 보더콜리 강아지 모습 / Critalo Official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음식 배달을 하러 나섰다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보더콜리의 음식 구걸에 배달원이 보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이날 배달을 하러 길을 지나가고 있던 배달원은 뜻밖의 존재를 마주치게 됩니다. 그건 바로 보더콜리 강아지였습니다.
집앞을 서성거리고 있던 보더콜리 강아지는 배달원을 보자 무언가 생각이 난 듯 갑자기 입에 밥그릇을 물고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음식 배달원에게 구걸하는 보더콜리 강아지 모습 / Critalo Official
네, 그렇습니다. 보더콜리 강아지는 배고팠고 집사는 집을 비운 상황이다보니 배달원을 보자마자 음식을 구걸하기로 한 것이었죠.
보더콜리 강아지가 앞다리를 들어 올려서 관심을 끌려고 하자 배달원은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배달원은 자신의 가방에서 일단 물통을 꺼내 보더콜리 강아지의 밥그릇에 부어줬는데요.
음식 배달원에게 구걸하는 보더콜리 강아지 모습 / Critalo Official
이후 그는 자신이 점심에 먹으려고 구입한 샌드위치를 꺼내더니 찢어서 조심스럽게 보더콜리 강아지에게 내밀어 보였습니다.
배달원이 내민 샌드위치를 본 보더콜리 강아지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음에도 배고프다고 음식 달라는 녀석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밀어준 배달원.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멋져요”, “대단하십니다”, “세상에 이렇게 훈훈할 줄이야”, “이런 광경 너무 오랜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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