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고은의 데뷔와 현재 근황

1975년 3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난 한고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한고은은 초등학교 시절 8번이나 전학을 다녔으며,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미국 국적을 취득한 재미교포이기도 하다. 모델 활동을 시작한 후,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된다.

한고은의 학창 시절 미모는 이미 전설과도 같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그녀는 중학교 입학식 때 신입생들 사이에서 “예쁜 애가 왔다”는 소문이 퍼져 입학생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등굣길에는 책상 위에 꽃과 선물이 가득했고,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학생들이 몰려들어 등교가 힘들 정도였다. 심지어 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선배 언니들에게 화장실로 끌려가기도 했다는 일화는 그녀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미국으로 전학 갔을 때도 예쁘다는 소문이 퍼져 학생들이 몰려왔다고 하니, 그녀의 미모는 국경을 초월했다고 볼수있다.

데뷔 초, 한고은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해피투게더’, KBS2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등에서 커리어 우먼 역할을 주로 맡으며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에서는 짧은 단발머리를 선보이며 외모뿐 아니라 직업과 일에 집중하는 여성의 모습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야망을 가진 악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8년에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특별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MBN ‘설렘주의보’에서는 다시 한번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5년, 한고은은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남편 신영수는 CJ오쇼핑에서 MD로 근무했으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으로 주변의 칭찬을 받았다. 결혼 후, 한고은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과 채널A ‘신랑수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섰다. 특히, 요리 실력과 털털한 성격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고은.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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