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우리학교는’,’청담국제고등학교’로 걸크러쉬 월드 스타로 떠오른 이은샘의 근황
아역 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이은샘.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은샘은 2007년 KBS1 드라마 ‘TV소설 – 그대의 풍경’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TV유치원 파니파니’, ‘빵빵 요리버스’ 등에서 보여준 밝고 톡톡 튀는 진행 실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이 된 이후 이은샘은 드라마 ‘블랙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덕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긴 채 묵묵히 곁을 지키는 궁녀 손영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걸크러쉬 매력의 박미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 외에도 영화 ‘청년경찰’, ‘악인전’, ‘증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샘은 인터뷰를 통해 “늘 도전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이은샘은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민하, 김보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이은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은샘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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