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모태솔로인 배우 박은빈

배우 박은빈은 아역 모델로 데뷔하여 27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쌓아왔지만, 놀랍게도 공식적으로는 단 한 번도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스타이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박은빈은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학창 시절에도 학업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며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흥미롭게도 박은빈은 여러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일이 삶의 최고 우선순위였기에 연애는 아직 나에게 미지의 세계”라고 언급하며, 연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함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박은빈은 “‘모태솔로’라는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사람을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다”라며, 연애 경험의 유무보다는 개인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신을 밝혔다.

그녀는 이상형에 대해 “굳건하고 순수한 남자, 자상한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며, “저를 더 많이 챙겨주고 친구 같고 편안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으로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박은빈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그녀는 디즈니+ 드라마 ‘하이퍼나이프’에서 살인마 의사 역할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수 있는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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