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부자에 대한 내용을 봅니다.
대체적으로 돈으로 규정하긴 하죠.
한국에서 명확히 어느 정도가 부자냐?
이에 대해서는 국민은행에서 발표헌 부자보고서.
2.
이걸로 하는 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합니다.
순자산 기준으로 10억은 아니고요.
현금 기준으로 10억입니다.
현금 10억이 있다면 한국에서 확실히 부자라는거죠.
3.
보통 100억을 부자라고 자타 말합니다.
100억이 애매한 게 순자산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50억짜리 건물이 있어도 힘들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금흐름입니다.
4.
현금흐름과 자산이 밸런스있게 균형있어야 합니다.
현금흐름만 좋고 자산 축적을 못하면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지고요.
자산만 있고 현금흐름이 적으면 늘 쪼달립니다.
그러니 이게 균형있는 사람이 진짜 부자라고 해야겠죠.
5.
그런 의미로 볼 때 현금 10억이 있다면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산이라도 부동산보다 주식이 좀 더 현금 동원이 쉽습니다.
자산의 등하폭이 워낙 커서 심리적으로 힘들죠.
그래서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많이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6.
가끔 부자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런 글을 읽을 때보면 돈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다시 말하면 현금 10억이 있어야 부자입니다.
그 정도 있어야 자타공인이라는 겁니다.
7.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여행 가고 싶다면 여행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을 부자 기준으로도 봅니다.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기도 하니까요.
8.
그런 걸 볼 때마다 저는 늘 생각합니다.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자고 싶을 때 잡니다.
물론, 휴일 기준이 아닌 평일 기준으로요.
9.
여행을 엄청 좋아하지 않아 그럴 뿐이죠.
언제든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 혼자라면 해외여행도 언제든지 갈 수는 있습니다.
어제는 평일 오후인데 버스타고 돌아다니기도 했죠.
10.
친구가 듣고 엄청 놀랐던 평일 행동이긴 했는데요.
굳이 말하면 남들보다 여유롭게 살고 있기는 합니다.
금전적으로 그 정도 급은 분명히 아닌데요.
몇 년전 유행했던 파이어족 삶을 한 10년 정도 살고 있는데…
근데,, 마음은 그렇게까지 여유있지는 않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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