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채은과 찬형은 완전히 신혼부부 필!
찬형과 채은은 계약 연애를하기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둘이 계약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다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죠.
찬형이 일보고 온다고 하니 채은이 능숙하게 음식을 준비하더라고요.
찬형은 피렌체에서 페어링북을 읽고 가져오질 않았죠.
채은이 준 페어링북을 읽으며 다시 채은에 대해 공부합니다.
페어링 북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죠.
채은이 음식을 정말 잘 만들어 다들 감탄할 정도인데요.
찬형이 나타나자 맛을 보라고 채은이 한 입 주는데요.
둘이 완전히 신혼부부 필로 알콩달콩하네요.
너무 음식을 잘 만드니 우재는 멀리서 사진을 찍을 정도였는데요.
다들 너무 부러워하니 채은이 나랑 페어링하면 된다고.
즉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요리 솜씨가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채은이 만들었던 음식 사진을 보여주는데 프로더라고요.
찬형이 너무 고마워하면서 해준게 없다고 미안해하는데요.
매일 해준다고 채은이 말했는데 아플 때 찬형이 신경 써 준게 엄청 컸을 듯해요.
채은이 냉장고에 붙어있는 꽤 큰 벌레를 손으로 덥썹 잡았는데요.
어지간한 남자도 손으로 잡는 거 쉽지 않은데요.
털털하다고 해야 할 지 찬형이 그거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하네요.
채은은 어릴 때 과학영재라 과학관에서 실습 등을 언니랑 했나봐요.
그 이야기를 하니 찬형이 놀라면서 자기도 형이랑 그랬다고.
둘은 대화할수록 서로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요.
채은은 남자 키는 안 보고 성격이랑 머리를 본다고 했는데요.
찬형이 자기 똑똑하다며 어필하더라고요.
채은이 찬형에게 플러팅 고수라며 둘 다 아주 좋아하네요.
둘다 레고마저도 좋아하는 취미가 있더라고요.
직접 레고 가게에 가서 조립할 레고를 골라 오더니요.
각자 고른 레고를 함께 조립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채은이 레고 조립하면서 말하더라고요.
내 루돌프 양말과 찬형 산타컵을 놓으면 좋겠다고요.
찬형이 완전 좋아하는데 아무리봐도 신혼 부부 필인 두 사람이네요.
찬형은 채은에게 다른 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새로운 거나 부정적인 것이라도요.
다 매력적이었다고 채은에게 말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채은은 정적이었다는 다소 색다른 표현을 했는데요.
진짜 나 같은 느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고맙다고 말하네요.
두 사람은 커플이 되어 최커에 이어 현커를 넘어 결혼까지 할 분위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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