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진주 김설의 승승장구 근황

김설은 2011년 3월 18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 분)의 막내 여동생 진주 역을 맡아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아역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김설은 5살이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김설은 학업에 집중하며, 2021년 교육청 발명 영재원을 수료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김설의 어머니는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한 딸에 대해 대견함과 기특함을 표현했다.

김설의 친오빠 김겸 군 또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 천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2년에는 KBS ‘자본주의학교’에 오빠 김겸과 함께 출연하여 10대들의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최근 김설은 MBN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언더피프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 59인의 프로필을 공개했으며, 김설은 ‘국민 아역배우의 걸그룹 도전기’라는 타이틀로 참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생인 김설은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에 도전, 어떤 새로운 모습과 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5월, 김설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부평구문화재단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어린이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서 뮤지컬을 만드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저희는 함께 연습하면서 웃고, 노래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능숙한 MC 면모를 보여주며 공연을 이끌어갔다.

김설은 연기가 직업이 아닌 놀이처럼 재미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좋은 역할로 찾아뵙겠다는 의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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