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버려진 유기견인 줄 알고 데려왔다가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Massachusetts State Police

길가에서 서럽게 울부짖던 강아지를 발견하고 유기견인 줄 알고 데려왔다가 충격적인 사실에 놀란 누리꾼이 있는데요 

도대체 이 강아지에게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토록 놀란 것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해당 사연은 동물 전문매체인 더 도도(the dodo)에서 소개된 이야기인데요 

Massachusetts State Police

미국 매사추세츠주 소속 경찰관 트루퍼 카를로(TROOPER CARLO)는 도로에 부상을 당해 쓰러져 있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마주한 유기견은 잔뜩 겁에 질린채 길가에 누워있었는데요

트루퍼는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위해 해당 지역 동물보호소에 도움을 요청했고 잠시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는데요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유기견을 살펴보더니 이 녀석은 사실 강아지가 아니라 코요테라고 하는군요

Massachusetts State Police

그런데 더욱 난감한 상황은 보호소에 녀석을 보호할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고 결국 트루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수 밖에 없었는데요

강아지라면 입양해서 함께 살수 있겠지만 코요테라는 사실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네요

Massachusetts State Police

그러던 중 다른 보호소에서 연락이 와 현재는 재활 시설로 옮겨졌는데요 재활 시설은 야생 동물이 야생의 삶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며 어느 정도 안정기가 될때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이라네요

강아지인 줄만 알았던 녀석이 코요테라니… 부디 야생으로 다시 돌아가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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