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자체가 기적부터 어젯밤부터 기다린다는 직장인 기력 등급!
100 어젯밤부터 출근이 기다려졌다
90 주간회의에서 자신있게 새 프로젝트를 맡겠다고 할 수 있다
80 아침 운동을 하고 출근했다
70 저녁 회식을 할 수 있다
60 주말에 뭐했냐는 동료의 질문에 웃으며 답할 수 있다
50 상사의 농담에 웃어줄 수 있다
40 점심 메뉴를 고민할 수 있다
30 금요일에 내팽겨치고 간 메일에 회신할 수 있다
20 동료의 스몰토크에 ‘아 진짜요’로 응대 가능하다
10 커피 없이는 모니터를 쳐다볼 수 없다
0 출근 자체가 기적이다
위 내용 어디에 해당하는지 너무 궁금한데 이런 의견이 많네요.
100까지 도달한 사람이 있을 수 있냐고 하는데 진짜 그럴 듯!
아침운동 후 출근했지만요.
상사 농담이나 동료 스몰토크에 반응하지 못한다고.
0등급이지만 점심메뉴는 고민한다고.
놀랍게도 자주 100이라는 대단한 분이 있네요.
100은 대표도 힘들 거 같은데 도대체 애사심이 얼마나 대단한거냐고 하는데요.
저녁 회식은 그저 술을 좋아해 그럴 뿐이라고.
어느 정도 에너지가 있어야 주말에 어디 다녀오기라도 하죠.
피곤하고 지치면 주말 질문에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고.
그러니 별 거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겠죠.
이직하고 100이 되어 일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함.
회사가서 뭐할까 신나한다는데 돌았다는 표현이 맞는 듯도 하네요.
100 시절도 있었지만 13년 지나니까요.
이제는 60~70사이라고요.
아침에 수영 안 하면 죽을 거 같아 하는데요.
대신에 직장에서는 뻗어있다고 합니다.
동료 질문에 웃지만 상사 놈담에는 힘들고.
점심메뉴만 생각하는데 커피 없이 직장 생활 힘들다고 하네요.
자신이 100인데 다들 신기해한다고.
사람들끼리 부대끼는 게 좋아 집에 있는 게 싫을 정도로.
웃을 수 있지만 회식은 힘들다고.
건널 수 없는 강이라고 표현할 정도네요.
아침운동한다고 A등급 아니라고.
집에 와서 누워있어야 해서 아침에 하는거라고.
그런 이유로 아침에 하는 분들이 꽤 있네요.
100인 이유가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네요.
정리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할 생각에 두근거릴 정도니까요.
사람들은 다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여러분은 몇 등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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