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일수록 꼼꼼하게! 짐 싸기 체크리스트
💬 혼자 유럽 여행, 처음이라 걱정되시죠?
요즘은 혼자서도 유럽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언제 가는 게 좋을까?”,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하지?” 같은 고민도 많죠.
오늘은 여행을 떠나기 전 혼자서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유럽 여행 짐 싸기’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 여행 실전 꿀팁! 유럽 여행 짐 싸기
1. 파우치, 샤워 백
호스텔이나 민박의 도미토리에서 묵는 경우 필수품!
샤워 용품만 필요한데 짐을 다 꺼냈다가 다시 넣어 잠그고 나가는 일은 매우 귀찮다. 파우치나 샤워 백에 세면도구를 따로 넣어 두면, 이것만 들고 화장실, 샤워실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2. 자물쇠
유럽 자물쇠는 비싸고 질도 안 좋다. 호스텔, 민박등에서 제공하는 로커는 자물쇠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하자.
3. 슬리퍼
야간 기차나 숙소 등에서 신발을 벗고 지낼 때 유용하다. 단, 기내에서 슬리퍼를 주는 경우도 많으니 비행기에서 챙겨 두었다면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4. 상비약
외국에서 아프면 현지 언어는 물론이고 영어 단어마저도 생각나지 않아 약국에서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기 어렵다. 또 몇몇 상비약은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지만 유럽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자주 사용했던 상비약은 한국에서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5. 충전기 & 보조배터리
혼자 여행하다가 갑자기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난감해진다. 정보 검색이나 비상 연락에 휴대폰은 필수이므로,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는 꼭 챙겨가자.
6. 멀티 어댑터
전자기기를 여러 개 가져가는 경우 플러그와 USB를 많이 꽂을 수 있는 멀티 어댑터가 유용하다.
7. USB 충전 선풍기
덥기로 소문난 유럽의 여름에 여행할 예정이라면 USB 충전 선풍기는 필수! 유럽에는 에어컨이 없는 오래된 건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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