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어준 집사 손 붙잡는 유기견 모습 / tiktok_@abigailada12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던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견은 다행히도 입양 의사를 밝힌 가족을 만나게 되어 절차를 밟고 새 가족의 집으로 가는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잠시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유기견은 조심스럽게 운전 중인 집사의 한쪽 손을 붙잡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족이 되어준 집사 손 붙잡는 유기견 모습 / tiktok_@abigailada12
유기견은 앞발을 내밀어 보였는데요. 그건 자기 자신을 입양해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유기견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조심스럽게 앞발을 내밀며 자기 가족이 되어준 집사의 손을 꼭 붙잡은 유기견 영상이 올라온 것.
가족이 되어준 집사 손 붙잡는 유기견 모습 / tiktok_@abigailada12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기견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보호소에서 오랫동안 생활 끝에 기적처럼 새 가족을 만나 집으로 가는 길이었는데요.
집사는 집으로 가려고 운전 중이었죠. 그때 뜻밖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그건 바로 유기견이 조심스럽게 앞발을 내밀어 보이며 손을 붙잡는 것이었죠.
가족이 되어준 집사 손 붙잡는 유기견 모습 / tiktok_@abigailada12
유기견은 운전 중인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더니 자기를 입양해줘서, 자신의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집에 도착하는 내내 유기견은 집사의 손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가족이 되어준 집사 손 붙잡는 유기견 모습 / tiktok_@abigailada12
이후 새 가족이 된 유기견은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새 환경에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한 적응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이게 바로 유기견의 진심인가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림”,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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