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간식 주는 줄 오해한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 / instagram_@ri_zz.dog
세상에 이렇게 엉뚱하지만 귀여운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TV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화면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녀석.
그런데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가 TV 화면 앞으로 다가가더니 입을 들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왜 리트리버 강아지는 TV를 잘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입을 벌리는 것일까요. 알고 봤더니 이런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 간식 주는 줄 오해한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 / instagram_@ri_zz.dog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TV를 보고 있다가 자기한테 먹을 것을 내밀어 보인 줄로 단단히 오해하고 돌발 행동을 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리트리버 강아지는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TV 화면 속에는 배우가 손에 빵조각을 쥐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본 리트리버 강아지가 혼자 단단히 오해해도 오해를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자기 간식 주는 줄 오해한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 / instagram_@ri_zz.dog
아니 글쎄, 배우 손에 쥐고 있는 빵 조각을 보더니 자기한테 주는 줄 알았던 리트리버 강아지가 냉큼 TV 앞으로 다가가 입을 내밀어 보인 것이었죠.
아쉬운대로 혀를 할짝거리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입까지 벌리며 먹으려고 시도했는데요. 그런데 아무런 맛이 나지 않자 체념한 듯 고개를 돌리는 녀석입니다.
정말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극중에서 배우가 빵을 쥐고 있는 손을 무릎 쪽으로 내려놓은 것을 보고 자기 주는 줄로 단단히 오해하고 착각하다니요.
자기 간식 주는 줄 오해한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 / instagram_@ri_zz.dog
아무래도 그 순간 리트리버 강아지가 배고팠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한입 얻어 먹으려는 요령으로 TV에 다가가 입을 벌려보는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TV 화면에 입을 벌리고 있으면 빵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 리트리버 강아지의 돌발 행동은 엉뚱하지만 그저 귀여울 따름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런 엉뚱함은 정말 최고 사랑스러워”, “얼마나 배고팠으면 저럴까요”, “진짜 먹고 싶었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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