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보이’ 쾌조의 스타트를 알리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굿보이’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회 시청률은 분당 최고 7.3%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굿보이’는 첫 회 시청률 4.8%(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날 방송된 박보영 주연의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3회 시청률 4.5%를 넘어섰다. 이는 ‘굿보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로 보인다.

‘굿보이’ 1화에서는 한때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이 특채 경찰이 되어 각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1화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지닌 윤동주가 좌천되지만, 범죄조직 ‘금토끼파’와 관련된 단서를 발견하고 홀로 사건을 쫓는 것으로 시작된다.

1화의 하이라이트는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의 특기를 살려 범죄에 맞서는 액션 시퀀스였다. 윤동주의 정의감 넘치는 주먹, 지한나의 정확한 사격, 김종현의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 고만식의 레슬링 기술, 신재홍의 괴력 등이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굿보이’는 앞으로의 큰 기대 포인트를 남겼다. 바로 국가대표로 구성된 강력특수팀의 활약이다. 한때 국가대표였던 이들이 경찰로서 어떻게 정의를 구현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강력특수팀이 출범하자마자 사고를 친다”고 예고하며, “영웅들의 귀환이 아닌 금쪽이 특수팀의 현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박보검의 복싱 액션 연기와 김소현의 총기 액션 등 각 스포츠 종목을 액션으로 접목시킨 배우들의 연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보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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