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가 좋아 옆에 꼭 붙어다닌다는 고양이 / instagram_@nashypaws
도대체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여기 한집에 같이 사는 골든 리트리버가 좋아도 너무 좋아 꽁무늬만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골든 리트리버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심지어 얼굴을 연신 비비는 등 애정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고 하는데요.
리트리버가 좋아 옆에 꼭 붙어다닌다는 고양이 / instagram_@nashypaws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향한 고양이의 남다른 순애보적 사랑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역시 사랑 앞에서는 고양이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너무 좋은 탓에 하루종일 졸졸 따라붙어 다니면서 떠날 생각이 없는 고양이 일상이 올라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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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양이는 골든 리트리버가 좋아도 너무 좋은지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있다가 이내 얼굴을 비비는 등 사랑 표현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많이 좋으면 이렇게까지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와 달리 이 상황이 그저 불편하고 귀찮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리트리버가 좋아 옆에 꼭 붙어다닌다는 고양이 / instagram_@nashypaws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 상황을 피하고자 하는지 이곳 저곳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돌아다녔는데요.
고양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가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녔죠.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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